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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용어가 외계어 같았던 사장님, 미세스로렌 수업 후 달라진 3가지

“전환율이 뭔지, CPC가 뭔지… 죄송한데 처음부터 다시 설명해주시겠어요?” 상담 자리에 앉자마자 이렇게 말씀하신 사장님이 계셨습니다. 10년 넘게 작은 공방을 운영해오신 분이었는데, 손끝으로 만든 제품에 대한 자부심은 누구보다 컸지만 마케팅 이야기만 나오면 자신감이 뚝 떨어지곤 하셨어요. 미세스로렌을 찾아주신 이유도 간단했습니다. “용어부터 막막해서 아무것도 못 시작하겠어요.”

수업 후 달라진 3가지 인포그래픽

저희는 첫 수업에서 어려운 용어를 아예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사장님의 공방 이야기로 모든 걸 바꿔 설명했어요. “전환율”은 “가게 앞을 지나가다 들어와서 실제로 산 사람의 비율”이라고, “CPC”는 “광고 한 번 보여주고 손님이 눌러볼 때마다 내는 돈”이라고요. 그렇게 한 달 정도 함께하면서 사장님에게는 눈에 띄는 변화가 세 가지 생겼습니다.

수업 후 달라진 3가지

  • 1. 모르는 걸 모른다고 말할 수 있게 됐다 — 예전에는 모르는 용어가 나오면 그냥 고개를 끄덕였지만, 이제는 “그게 정확히 무슨 뜻이에요?”라고 바로 물어보십니다.
  • 2. 내 가게 언어로 다시 배웠다 — 일반적인 마케팅 교과서 용어가 아니라, 본인 사업에 맞는 비유와 사례로 개념을 이해하게 되셨습니다.
  • 3. 작은 실행을 직접 해보게 됐다 — 이론만 듣고 끝나지 않고, 그 주에 바로 인스타그램 게시물 하나, 상품 설명 한 줄을 직접 수정해보는 숙제를 함께했습니다.

특히 세 번째 변화가 인상 깊었습니다. 사장님은 처음에 “제가 써도 될까요?”라며 몇 번이나 되물으셨지만, 직접 고쳐 쓴 상품 설명 문구에 손님들이 “이 설명 보고 믿음이 가서 샀어요”라는 댓글을 남기기 시작하자 표정이 달라지셨어요. 마케팅은 거창한 전략서가 아니라, 내 언어로 손님에게 말을 거는 일이라는 걸 몸으로 느끼신 거죠.

미세스로렌이 마케팅 교육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용어를 몰라서, 혹은 어렵게 느껴져서 시작조차 못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저희는 그 첫 문턱을 낮추는 일부터 함께합니다. 지금 마케팅이 외계어처럼 느껴지신다면, 그 느낌 그대로 편하게 이야기 나눠보셨으면 합니다.